왜 박스 ‘안쪽’ 치수를 재야 하나요?
물건이 들어가는지는 박스 벽 안쪽 공간이 결정합니다. 골판지는 두께가 있어서 바깥에서 잰 치수로 계산하면 실제보다 넉넉하게 보입니다. 이 계산기는 사용자가 직접 잰 내경을 그대로 사용하며, 공식 규격이나 추정값을 섞지 않습니다. 반대로 택배 접수 기준은 포장을 마친 바깥 치수로 판단하므로 포장 후 접수 규격 검사를 따로 이용하세요.
계산 방법
- 물건의 가로·세로·높이 각각에 완충재 두께를 양쪽으로 더해 필요한 공간을 구합니다.
- 물건을 돌려 넣는 6가지 방향(위아래 고정이면 2가지)마다 필요한 공간의 세 변을 박스 내경의 세 변과 하나씩 비교합니다.
- 세 변이 모두 박스보다 작거나 같은 방향이 있으면 ‘들어가요’입니다. 그중 가장 작은 축 여유가 가장 큰 방향을 추천합니다.
- 들어가는 방향이 없으면 부족한 길이가 가장 적은 방향과 축별 부족량을 보여 줍니다.
세 변의 합이나 부피만 비교하지 않습니다. 부피가 작아도 한 변이 길면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.
계산 예제
예제 1. 여유 있게 들어가는 경우
물건 30 × 20 × 18 cm, 박스 내경 32 × 25 × 20 cm → 들어갑니다. 남는 공간은 가로 2cm, 세로 5cm, 높이 2cm입니다.
예제 2. 눕히면 들어가지만 세워야 하는 물건
물건 18 × 15 × 27 cm(높이가 가장 김), 박스 내경 30 × 20 × 19 cm. 자유롭게 회전하면 들어갑니다(물건 높이 → 박스 가로, 물건 가로 → 박스 세로, 물건 세로 → 박스 높이). 하지만 ‘위아래 고정’이면 높이 8cm가 부족해 들어가지 않습니다. 액체나 화분처럼 눕히면 안 되는 물건은 반드시 위아래 고정으로 계산하세요.
예제 3. 완충재 0.1cm 차이
물건 25 × 16 × 13 cm, 박스 내경 27 × 18 × 15 cm. 완충재 한쪽 1cm면 필요한 공간이 박스와 정확히 같아 들어가지만 여유가 0이라 ‘빠듯함’으로 표시됩니다. 1.1cm면 들어가지 않습니다(각 축 0.2cm 부족).
‘빠듯함’ 표시 기준
들어가더라도 가장 작은 축 여유가 5mm 미만이면 ‘빠듯함’으로 표시합니다. 이 값은 공식 기준이 아니라 자로 잴 때의 오차와 박스가 조금 휘는 정도를 고려한 BoxFit의 안내 기준입니다.
이 계산기가 반영하지 않는 것
- 물건을 비스듬히 기울여 넣는 경우 (축을 맞춰 넣는 경우만 계산)
- 박스가 찌그러지거나 벽이 안쪽으로 휜 경우, 제조 허용오차
- 물건이 직육면체가 아닌 경우의 실제 모양 (가장 바깥 치수로 입력하세요)
우체국 박스 중 어느 호수가 맞는지 찾으려면 우체국 박스 추천 계산기를, 호수별 규격은 우체국 박스 규격표를 참고하세요. 포장 요령은 포장 방법 가이드에 있습니다.